계란물을 입히냐 안 입히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고기완자입니다주로 계란물을 입혀 먹을 거라 동그랑땡으로 제목을 정했어요계란 물 없이 익혀 먹을 때는 미트볼이 됩니다 동그랑땡을 만들기 위한 준비물 :두부 한 모 / 간 돼지고기 1.2kg / 대파 한 줄기 / 양파 한 개 / 청양고추 네 개 / 마늘 다섯 개 / 다진 생강 한 티스푼 / 당근 반 개 / 참기름 / 소금 / 후추 / 계란 마카롱 여사님 유튜브를 보고 참고해서 만들었어요본래 레시피에서 사용한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사용하면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여사님이 사용한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추가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진행 과정에 차이가 있습니다참고한 영상 주소입니다(https://youtu.be/xEDNHi4OY_g?si=9UEOHiuxGv0pomdz) 두부는 지그시 눌러 물기를 빼 주세요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 제거해 주세요대파 한 줄기 잘게 다져주세요 양파 한 개 잘게 다져주세요여사님은 반 개 사용하셨지만 집에 양파가 많아 그냥 한 개 다 사용했어요 여사님은 다지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신다고 했는데저는 팔이 점점 아프기 시작했어요이게 내공의 차이겠죠 너무 매울까 봐 청양고추는 네 개만 다졌습니다본래 레시피에서 사용하신 개수보다 한두 개 정도 적게 사용했어요 마늘 다섯 개 다지면 두 스푼 정도 양이 됩니다여사님은 여덟 개 사용하셨어요 다진 생강 한 티스푼 넣어주세요 당근 반 개를 잘게 잘게 다지기 위해 채칼로 채 썬 후에 칼로 다져주세요 두부 한 모 곱게 으깨주세요여사님은 반 모 사용하셨지만 저는 두부 맛이 많이 나는동그랑땡을 좋아해서 한 모 다 사용했어요양이 더 푸짐해집니다 다진 돼지고기와 손질한 재료들을 섞어줍니다생각보다 양이 많아 볼 하나 더 사용했어요 볼 하나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는데 한 개로는 턱없이 부족해서하나를 더 추가해 재료들을 섞었습니다볼에 넘치는 재료들부터 수습하는 게 먼저라 조미료들은 나중에 추가했어요저처럼 본래 레시피보다 더 많은 양의 재료를 사용한다면아주 커다란 볼을 사용하거나 처음부터 볼 두 개를 기준으로재료들을 분배해서 준비하세요추가할 조미료 양은 소금 두 티스푼과 참기름 한 스푼 그리고 후추 조금입니다저처럼 볼을 두개로 나누어야하는 상황이라면볼 하나 당 소금 한 티스푼과 참기름 반 스푼 그리고 후추 조금조금 넣어주세요 채소와 고기 양념이 잘 섞였으면 동글동글 빚어주세요오케이 사인 보다 크게 만들어졌어요작게 만들수록 이쁘다고 했는데 인내심 부족의 결과입니다 마음이 풍족해지는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시간입니다종이 호일을 다 사용해서 베이킹용으로 제단된 종이 호일 사용했어요 정말 많이 만들어졌어요당분간 동그랑땡 자주 먹겠네요 바로 먹을 건 냉장실에 두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보관해 주세요 배가 고파 이른 저녁으로 먹었어요계란 한 개 풀어 소금으로 간해 주세요 중불에 팬을 달궈 넉넉하게 기름 두르고계란 물에 고기를 적셔 한 개씩 팬에 올려주세요 먹을 때마다 사진을 찍지 않아서 증거가 남지 않았지만정말 자주 먹었어요 미트볼 파스타로도 활용가능해요 다음에 만나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