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고 헐렁한 모양새가 꼭 낙하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패러슈트 팬츠입니다 밑단에 있는 스트링을 조으지 않고 매듭만 지어 착용한다면 스트레이트 디자인으로 연출할 수 있고 스트링을 힘껏 조으면 조거 디자인으로 착용할 수 있는 팬츠입니다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재밌답니다 비올 때는 밑단이 땅에 닿지 않게 스트링을 꽉 조여 착용하고 비가 그친 다음 날엔 조였던 밑단을 풀어내 팬츠의 큼직한 매력을 발산하고자 했습니다 포켓에 버튼 디테일로 큐티의 여지를 남겨놓았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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